사진= 변우석 인스타그램
사진= 변우석 인스타그램

배우 변우석의 팬미팅 좌석이 추가 오픈된다.

25일 변우석 팬미팅 공식 예매처인 인터파크 티켓은 '보류석 및 시야제한석 오픈 안내' 공지를 게재했다.

인터파크 티켓 측은 "본 공연 매진으로 인해 P2구역의 일부 보류석 및 M2, D2구역의 시야제한석에 대해 추가 오픈을 진행하고자 한다"며 "M2, D2구역 좌석은 무대 구조물 및 일부 연출 시 시야 제한이 발생하는 좌석"이라고 안내했다.

이어 "시야 제한의 정도는 개인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며, 같은 시야제한석이라도 좌석에 따라 시야 제한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안내에 따르면 변우석의 팬미팅 '서머 레터'(SUMMER LETTER) 추가 오픈 좌석 예매는 오는 27일 오후 8시에 가능하다.

티켓은 1개의 아이디로 기존 예매 매수 포함해 회차별 1인 2매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티켓 가격은 5만5000원이다.

사진= 바로엔터테인먼트
사진= 바로엔터테인먼트

앞서 지난 5월 변우석의 팬미팅 티켓 예매가 진행됐다. 당시 70만명의 접속자가 몰리며 티켓이 순식간에 매진됐다.

이후 중고 거래 사이트 등 각종 플랫폼에서 변우석의 팬미팅 티켓이 매물로 나왔고 정가 7만7000원의 티켓이 900만 원까지 가격이 치솟는 등 암표가 기승을 부리기도 했다.

한편, 변우석은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 아이돌 밴드 이클립스 멤버이자 전직 수영선수 류선재 역을 맡아 데뷔 이래 최고의 관심을 받고 있다.

나날이 상승하는 인기를 입증하듯 변우석은 '2024 아시아 팬미팅 투어 '서머 레터'(SUMMER LETTER)로 글로벌 팬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 8일 대만 팬미팅을 시작해 태국, 서울, 홍콩 등 아시아 여러 도시에서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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