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인턴십이 열려 학생들의 설명을 듣고 있다. 대전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은 24일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독일인턴십 현지 담당자·재직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선 독일 현지 교육기관 에커트슐렌 소개와 현장실습 독일기업 아우스빌둥 재직자와의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독일 인턴십은 거점학교인 동아마이스터고·충남기계공업고에서 독일 취업 준비과정에 참여한 학생 중 내달 선발과정을 거쳐 10월부터 7주간 독일 바이에른주 레겐스부르크 등 지역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호주에 이어 확대 운영하는 사업인 만큼 철저히 준비해 안전한 글로벌 현장학습이 운영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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