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긴급전화1366대전센터는 최근 희망프로젝트 ‘숨’을 열고 올해 폭력피해 여성의 생활지원금을 지원했다.
숨은 폭력상황에 경제적 어려움까지 이중고를 겪는 여성 피해자에게 작은 보탬을 주고자 2022년부터 실시한 사업이다. 지난 6월 14일 사랑나눔바자회 핑크하트데이에서 수익금을 마련해 올해 12명에게 생활지원금을 전달했다.
정현주 센터장은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는 폭력피해 여성들에게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었다.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김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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