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대전충남지방병무청에서 부모 초청 병역판정검사 현장체험이 실시된 가운데 홍소영 청장(앞줄 가운데)과 초청된 부모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충남병무청 제공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은 26일 병역판정검사에 대한 국민 이해를 높이고자 올해 대상자 부모를 초청해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부모 참가자들은 심리검사, 병리검사(간기능·신장·혈당·혈뇨검사 등 35종), 방사선 촬영 등 검사 전 과정을 병역의무자와 동일하게 체험했다. 병무청은 체험에 참여한 부모에게 병역판정신체검사 체험결과서 등을 제공했다.

홍소영 청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병역판정검사 과정을 국민에게 알리는 여러 기회를 마련해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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