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최자 인스타그램
출처 = 최자 인스타그램

다이나믹 듀오의 20주년 콘서트가 전석 매진이 됐다.

다이나믹 듀오(개코,최자)의 2024년 단독 콘서트 '가끔씩 오래 보자' 서울 공연은 지난 14일 오후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가 오픈된 후 빠르게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가끔씩 오래 보자'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다이나믹 듀오가 오는 12월 6일, 7일, 8일 서울, 21일 부산에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다. 이날 먼저 예매를 시작한 서울 공연은 전체 회차 초고속 매진을 달성하며 현재진행형 레전드 다이나믹 듀오의 막강한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

콘서트를 앞둔 다이나믹 듀오는 변함없는 위트와 열정을 녹인 다채로운 콘텐츠로 기대감을 달구고 있다. 최근 개코와 최자가 송강호와 최민식으로 변신한 메인 포스터가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2023 다이나믹 듀오 단독 콘서트 '가끔씩 오래 보자'의 실황을 담은 스팟 비디오가 추가로 공개됐다. 관객들과 뜨거운 에너지로 호흡하며 열기를 나누는 모습이 올해도 이어질 생생한 감동을 예고했다.

다이나믹 듀오는 지난 3월 정규 10집 ‘2 Kids On The Block(투 키즈 온 더 블럭)’을 성공적으로 발매했으며, 최근 유럽 투어 ‘LIGHT IT UP(라잇 잇 업)’을 성황리에 마치고 국내 각종 페스티벌을 종횡무진하며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또 따마(THAMA), 조정석, 파테코(PATEKO)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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