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합뉴스(2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시작에 앞서 김응용 전 감독이 시구, 김성한이 시타, 김종모가 시포를 마친 뒤 허구연 총재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응용 감독은 해태 타이거즈의 한국시리즈 9회 우승을 이끌었다. 해태 타이거즈 창단 멤버인 김성한과 김종모는 각각 7번, 6번의 해태 우승에 기여했다.)
사진= 연합뉴스(2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시작에 앞서 김응용 전 감독이 시구, 김성한이 시타, 김종모가 시포를 마친 뒤 허구연 총재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응용 감독은 해태 타이거즈의 한국시리즈 9회 우승을 이끌었다. 해태 타이거즈 창단 멤버인 김성한과 김종모는 각각 7번, 6번의 해태 우승에 기여했다.)

한국시리즈 1차전이 열렸다.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는 2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붙는다. 

이날 KBO는 한국시리즈 1차전의 시작을 우천으로 인해 미뤘다. 경기 시작 직전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오후 6시 챔피언스필드 내야 전체를 덮는 초대형 방수포가 깔렸다.

이에 KBO는 그라운드 정비 시간을 고려해 경기 지연을 결정했다. 당초 25분 지연된 오후 6시 55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비가 그치지 않아 계속해서 경기 시작이 지연됐다.

이후 오후 7시15분께 방수포를 걷어낸 뒤 그라운드 정비를 마치며, 마침내 오후 7시 35분 경기가 시작했다. 

한편 21일 연예계에 따르면 제이홉은 오는 22일 오후 6시 30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2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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