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운대 일원서 다양한 체험행사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육군교육사령부와 협력으로 자운대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민·관·군 화합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페스티벌에선 군 장비 전시, 철인 3종 경기, 호국백일장, 온가족이 함께하는 도전 골든벨, 댄스동아리경연대회, 사격체험, 군복체험 등을 비롯해 푸드트럭, 신성동부녀회 먹거리장터, 군견분양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이날 오후 5시부터 축하무대가 진행돼 보기 힘든 군악병들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고 지역 예술인 공연과 포지션, 스페이스A, 군조크루 등 연예인의 초청무대도 진행된다.
백춘희 대표이사는 “페스티벌을 통해 민·관·군이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완연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