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여성단체 등 20개소 참여⋯먹거리, 농산물, 수공예품 등 판매

▲ 사진은 지난해 열린 제7회 알참시장 운영 모습. 금산군여성단체協 제공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영자)는 내달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금산읍 충효예공원에서 제8회 알참시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민과 여성단체 등 20개소가 참여해 직접 만든 먹거리, 농산물, 수공예품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주요 판매 품목은 수제청, 커피·떡볶이, 마스크팩, 인삼계란, 마카롱 세트, 새우젓, 도토리묵, 손두부, 구제 옷, 가래떡, 고춧가루·된장, 고구마말랭이, 호두정과, 청국장, 미역 등이다.

또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금산지부에서 참여해 올바른 소비를 위해 주민이 알아야 할 정보와 정책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여성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매년 알참시장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금산여성문화제, 여성리더 역량강화교육 등 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김영자 회장은 “금산알참시장은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만들고 나누는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여성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산=한장완 기자 hjw@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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