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유재욱 대전사복지공동모금회장과 김규식 ㈜선양소주 대표가 26일 대전사랑의열매에서 주관하는‘희망2025나눔캠페인’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보조라벨 후원식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사복지공동모금회장 제공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선양소주는 26일 대전사랑의열매가 주관하는‘희망2025나눔캠페인’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보조라벨 후원식을 가졌다.

보조라벨 후원식은 지역의 향토기업인 선양소주와 함께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자 추진됐다. 선양소주는 62일간의 캠페인 기간 동안 맑을린 소주에 사랑의열매 캠페인 홍보 문구를 넣어 유통할 예정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법인 고액기부 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 3호에 가입한 선양소주는 지난 2003년부터 기부를 시작해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및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규식 선양소주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향토기업으로서 희망 나눔 온도계가 100도를 훌쩍 넘어 더 많은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연말 이웃돕기 캠페인으로‘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대전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집중모금을 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실시한다.

김동은 기자 yarijjang@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