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 시청률 16.5%를 기록한 드라마 ‘정년이’의 원작 웹툰 작가가 배재대학교에서 예비 예술인을 위한 특강을 연다.
대전문화재단은 3일 오후 2시 배재대 국제교류관에서 서이레 스토리작가를 초청해 ‘웹툰 작가 생활의 기쁨과 슬픔’을 주제로 문화예술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서 작가는 1950년대 여성국극을 다룬 정년이의 스토리를 썼다.
이 드라마는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소리꾼 윤정년, 유명 성악가의 딸인 허영서가 경쟁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로 고정팬을 확보하며 인기를 누렸다.
서 작가는 정년이 외에도 소녀행, 보에, 라나 등 여성, 사이보그를 다루는 웹툰 스토리로 각광을 받았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이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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