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오후 7시 52분경 충남 서천 화양면 한 돈사에서 불이 나고 있다. 서천소방서 제공

지난 15일 오후 7시 52분경 충남 서천 화양면 한 돈사에서 불이 나 새끼 돼지 1000여 마리가 폐사했다. 서천소방서에 따르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경량 철골조 건물 3동(319㎡)이 모두 소실돼 소방서 추산 2억 9000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1시간 4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인큐베이터 시설에서 불이 처음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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