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TBC News 유튜브

배우 박보검이 뉴스 기상 캐스터로 깜짝 등장했다.

지난 26일 박보검은 JTBC '뉴스룸'에서 일일 기상캐스터로 등장했다.

박보검은 태극기가 달린 슈트 차림으로 나와 "초여름, 새로운 시작이 떠오르는 계절이다. 저는 이번 주 토요일부터 방영되는 JTBC 새 드라마 '굿보이'에서 복싱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특수팀 경찰 '윤동주'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는데요. 그 시작을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보검은 "내일 날씨도 드라마의 기대만큼이나 만만치 않은 열기가 느껴지겠다. 서울의 낮 기온이 26도로 오늘만큼 덥겠고, 이후에도 기온이 나날이 오르면서 6월을 앞두고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되겠다"라고 예보했다.

또한, 그는 "한낮에는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요란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갑자기 내리는 비에 대비해 가방에 작은 우산 하나 챙기시는 게 좋겠다. 소나기가 오지 않을 때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면서 햇볕이 강해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주 후반에는 낮 동안 30도 가까이 오르겠고 당분간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라며 예보를 마무리했다.

박보검이 출연하는 JTBC 드라마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사진= JTBC News 유튜브

한편, JTBC 드라마 '굿보이'는 내일 밤(31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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