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성구청
사진 = 유성구청

대전 유성구가 오는 25일까지 송정1통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지적 재조사 사업 경계 협의를 시행한다. 구는 지난 2월 송정지구 지적 재조사 실시 계획 수립 이후 송정동 408번지 일원 153필지를 대상으로 지적 재조사 측량을 완료했다. 경계 협의가 마무리되면 지적 확정 예정 조서를 소유자에게 통지하고 의견 제출 기간을 거친다. 이후 경계결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새로운 경계를 확정할 예정이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화하는 사업이다.

정근우 수습기자 gnu@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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