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수석보좌관 김종문·정무수석보좌관 박두용 임명

▲ 2일 이장우 시장(오른쪽)이 최성아 정무경제과학부시장에게 임용장을 전달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

최성아 변호사가 2일 제24대 정무경제과학부시장에 임명, 첫 업무를 시작했다.

최 부시장은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은 뒤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하며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충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및 KAIST 미래전략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최 부시장은 법무법인 내일과 창업진흥원 등에서 변호사로 활동했고 이스타항공 인수 기획단장과 경영총괄 부사장을 지내는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최 부시장은 “민선8기 후반기 시정을 속도감 있고 역동적으로 이끌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이날 이 시장은 경제수석보좌관과 정무수석보좌관에 각각 김종문 대전시체육회 부회장과 박두용 국민의힘 대전시당 사무부처장을 발탁했다.

이 시장은 “김 보좌관은 경제 분야의 폭넓은 경험과 유연한 소통·조정 능력을 갖춘 전문가이며 박 보좌관은 강한 추진력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성과를 뒷받침할 적임자다. 두 보좌관의 시너지가 대전이 일류 경제도시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일 이장우 시장(오른쪽)이 김종문 경제수석보좌관에게 임용장을 전달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
2일 이장우 시장(오른쪽)이 김종문 경제수석보좌관에게 임용장을 전달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
2일 이장우 시장(오른쪽)이 박두용 정무수석보좌관에게 임용장을 전달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
2일 이장우 시장(오른쪽)이 박두용 정무수석보좌관에게 임용장을 전달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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