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중 53명 지원 ··· 학생들의 건강한 학습 환경 실현

▲ 단양교육지원청 전경. 단양교육지원청 제공

충북 단양교육지원청은 취약계층 학생 53명을 대상으로 9월 중 맞춤형 안경 지원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력 변화에 따른 적시의 시력 교정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성장기에 있는 학생들이 겪는 급격한 시력 변화를 고려해 적절한 시기에 안경을 지원해 어려운 학습 환경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학생들은 미리 신청한 안경점을 방문해 필요한 안경을 맞출 수 있다.

나광수 교육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학습 환경 실현과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하여 다양한 교육복지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양=강두원 기자 kdw@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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