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오른쪽)이 9일 조웅래 ㈜선양소주 회장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있다. 조 회장은 전통주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온 대표 기업인으로 계족산 황톳길을 조성·관리하며 전국적인 맨발 걷기 명소로 만든 공로가 인정돼 명예 구민에 이어 올해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조 회장은 “홍보대사로 위촉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 대덕구의 아름다움과 잠재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발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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