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쿠팡 플레이
사진=쿠팡 플레이

일본 인기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비연예인 여성과 동거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9일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은 사카구치 켄타로가 3살 연상의 여성과 함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여성은 1988년생으로, 현재 헤어·메이크업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1년생인 사카구치 켄타로보다 세 살 많은 나이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두 사람이 함께 생활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정확한 동거 시작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적어도 여름 이전부터 함께 살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한편, 사카구치 켄타로는 지난 2014년 개봉한 영화 ‘샨티 데이즈 365일, 행복한 호흡’으로 데뷔한 이후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인기를 쌓았다.

서강준을 닮은 외모로 한국에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일본 리메이크판에도 출연했으며, 지난해에는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사랑 후에 오는 것들’에 출연했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