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김희규)는 119구조구급센터에서 근무하는 조용철 소방교가 지난 9일 실시된 인명구조사 1급 자격시험에 합격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조용철 소방교는 그동안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꾸준히 훈련과 준비에 매진해 왔으며, 이번 합격을 통해 구조 전문성을 한층 높이게 됐다. 서천소방서는 이를 계기로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 서비스 수준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천소방서는 앞으로도 대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지속적인 역량 개발을 지원해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희규 서천소방서장은 “조용철 소방교의 합격은 개인의 노력과 열정이 빚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 역량을 키워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천=황인경 기자 1127newsin@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