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장애인스포츠센터 ··· 30여 기업 100여 명 채용 예정

▲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포스터. 홍성군 제공

홍성군은 25일 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25개 직·간접 참여 기업과 6개 창업기업이 참여해 10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직접 참여 기업은 채용관 부스를 운영해 기업 홍보와 현장 면접을 진행하고 간접 참여 기업은 홍성군취업정보센터 부스에서 상담과 이력서 접수 대행을 실시한다.

행사장에서는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매칭, AI 지문 적성검사, 타로 적성검사 등 취업 역량 강화를 돕는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해 구직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용록 군수는 “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는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기업에는 지역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라며 “군민 모두가 원하는 일자리를 통해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이석호 기자 ilbolee@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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