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대덕문화원은 제6회 대한민국 김호연재 여성휘호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덕구가 주최하고 대덕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8월 30일에 치러져 한글 18점, 한문 21점, 문인화 19점, 전각 1점, 캘리그라피 47점으로 총 106점이 접수됐으며 장원 1명, 차상 2명, 차하 3명, 참방 5명, 특선 20명, 장려 20명, 입선 39명, 무심사 1명이 입상자 명단에 올랐다. 수상자는 장원 이윤정(문화관광체육부장관상, 문인화)·차상 이승미 (대전광역시장상, 캘리그라피)·서장흥(대덕구청장, 한글)·차하 김희연(대덕문화원장, 캘리그라피)·류예나(대덕문화원장, 한문)·정미라(대덕문화원장, 캘리그라피) 씨 등이 수상했다. 전시는 특선 이상 수상자 31명의 작품과 함께 무심사 1명, 초대작가 5명, 운영위원 4명의 작품을 포함해 총 41점을 선보였다.
대덕문화원 관계자는 “대덕구의 대표 역사 인물인 김호연재의 선양사업에 지속적으로 힘을 쏟을 예정이며 전국 서화인들이 작품세계를 펼칠 수 있는 소중한 장을 앞으로도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며“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주빈 기자 wg9552063@ggilbo.com
이주빈 기자
wg9552063@gg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