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동행’ 행사 통해 원도심활성화 방안도 이야기

대전 중구와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가 ‘주민과 함께하는 기분 좋은 동행’ 행사를 갖고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21일 대전천변 일원에서 진행된 행사는 민선8기 구정 목표인 ‘주민과 함께 주민 속으로’를 실현하기 위해 매월 추진되는 현장 소통 행사의 일환으로 열렸다. 김제선 청장은 회원사 20여 명과 산책로를 함께 걸으며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와 원도심 개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 청장은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전문건협 대전시회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업체 참여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윤태연 전문건협 대전시회장은 “구와 소통하며 건설경기 활성화와 원도심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지역업체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경제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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