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관광공사는 내달 5일까지 2026 세계태양광총회(WCPEC-9) 홍보 서포터즈인 솔라크루(Solar Crew) 참가자를 모집한다. WCPEC-9는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 학술대회로 4년마다 열린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한국이 두 번째 개최국으로 내년 11월 15일부터 2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솔라크루는 내달부터 총회가 열리는 2026년까지 약 1년간 활동한다. 모집 대상은 태양광과 미래에너지에 관심 있는 국내·외 대학생(유학생 및 휴학생 포함)이며 주요 활동은 SNS 홍보콘텐츠 제작, 태양광 관련 기관 탐방, D-1주년 기념행사 참여, 홍보관 운영 지원 등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위촉장과 홍보 키트가 제공되며 수료 기준을 충족하면 수료증이 수여된다. 참가자들은 3~5명 단위로 구성된 10개 팀으로 나뉘어 에너지 공모전 콘텐츠 제작 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우수 활동팀에는 상금과 표창이 주어진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이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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