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동구가 29~30일 관내 식품자동판매기 영업소 158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사항은 자판기 원재료의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재료혼합기·급수통·급수호스 등 내부의 일일 세척 관리, 정수기 및 살균 장치 작동 상태 등 여부다. 구는 계도 중심의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추가 점검 및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조치를 병행한다. 운영하지 않거나 시설물이 멸실된 업소 등 영업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 의견제출 기간을 거쳐 영업신고 직권취소 조치를 취한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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