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주원 청장이 28일 은행동 으능정이거리 일대에서 경찰 관계자들과 함께 핼러윈데이 대비 인파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대전경찰청 제공

대전경찰청은 28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거리, 중앙로 성심당 골목, 대흥동 문화의거리, 서구 둔산동 클럽거리 등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점검했다.

경찰은 지난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를 ‘핼러윈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또 비상 근무반과 긴급 연락 체계를 구축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했다.

이 기간 교통경찰·경찰관기동대·기동순찰대 등 200여 명을 투입해 순찰과 인파 상황 모니터링을 병행하며 위험 요인을 사전 차단할 방침이다.

대전경찰청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안내와 통제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근우 기자 gnu@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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