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경찰청은 28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거리, 중앙로 성심당 골목, 대흥동 문화의거리, 서구 둔산동 클럽거리 등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점검했다.
경찰은 지난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를 ‘핼러윈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또 비상 근무반과 긴급 연락 체계를 구축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했다.
이 기간 교통경찰·경찰관기동대·기동순찰대 등 200여 명을 투입해 순찰과 인파 상황 모니터링을 병행하며 위험 요인을 사전 차단할 방침이다.
대전경찰청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안내와 통제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근우 기자 gnu@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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