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세동
사진 = 세동

세동의 주가가 급등 중이다.

30일 오전 10시 21분 기준 세동은 전 거래일 대비 23.53%(273원) 오른 1433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세동에 대한 별 다른 공시는 올라온 바 없다. 다만 한미 무역협의 타결에 자동차 관세가 15%로 확정되면서 관련주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9일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경주 APEC 브리핑에서 "대한민국 정부는 10월 29일 미국과의 관세 협상의 세부 내용에 합의했다"며 "우리나라 대미 최대 수출 품목인 자동차는 관세율을 25%에서 일본, EU와 동일 수준으로 인하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25%가 적용됐던 자동차 관세는 15%로 낮아질 전망이다. 

한편 자동차부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금속압출물, 일반압출물, 가변압출물, 일반사출물, GAS사출물 등 자동차용 외장부품을 개발·생산해 현대·기아차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환경개선을 위한 전기동력차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ETF코팅, PVD증착 도어벨트, 알루미늄 롤 포밍, 삼중 압출 등 새로운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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