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11월 15일 홍주문화회관에서 뮤지컬 스타 카이, 백형훈, 랑연을 만날 수 있는 ‘뮤지컬 슈퍼쇼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킬 앤 하이드’, ‘노트르담 드 파리’, ‘시카고’, ‘위대한 쇼맨’ 등 20여 곡의 대형 뮤지컬 넘버와 춤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의 시간을 선사한다.

뮤지컬 스타 카이는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이자 팝페라 가수로 뮤지컬 팬텀, 프랑켄슈타인, 레미제라블, 지킬 앤 하이드 등 굵직한 무대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했으며 백형훈은 묵직한 저음부터 폭발적인 고음까지 폭 넓은 음역대의 뛰어난 가창력으로 모차르트, 명성황후,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노트르담 드 파리, 킹키부츠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랑연은 2008년 뮤지컬 ‘파이란’으로 데뷔해 그리스, 살리에르, 해적, 잔다르크 등을 통해 가창력과 미모를 겸비한 차세대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R석 2만 원, S석 1만 원.

홍성=이석호 기자 ilbolee@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