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 총 6개 메달 획득

서산시청 카누팀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3일간 경인 아라뱃길에서 열린 제41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에서 금빛 물살을 갈랐다.
대한카누연맹이 주관한 이번 경기에서 서산시청 카누팀은 금 2개, 은 3개, 동 1개 등 메달 총 6개를 획득했다.
최지성 선수는 대회 첫날인 지난달 30일 열린 C-1 500m 경기종목에서 은메달, 최지성·나재영 선수도 이날 열린 C-2 500m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신동진·나재영·강신홍·최지성 선수는 이날 열린 C-4 500m 종목에서는 금메달을 추가하며 메달 획득의 포문을 열었다.
강신홍 선수는 대회 2일 차인 31일 열린 C-1 200m 종목에서 동메달, 강신홍·나재영 선수는 이날 열린 C-2 500m 종목에서는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신동진·나재영·강신홍·최지성 선수는 마지막 날인 지난 1일 열린 C-4 200m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완섭 시장은 “어려운 여건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뛰어난 성과를 거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윤기창 기자 skcy21@ggilbo.com
윤기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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