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교육 성과 공유·학생 진로 탐색 기회 제공

▲ 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은 지난 1일 ‘꿈 뜰에서 진로를 잇다’를 주제로 ‘2025 진로이음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 제공

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은 지난 1일 ‘꿈 뜰에서 진로를 잇다’를 주제로 ‘2025 진로이음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가정·지역이 함께 만드는 충남형 진로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이 꿈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교원과 보호자를 위한 명사 특강, 미래교육 특강, 진로교육 우수사례 나눔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을 위한 신산업 기반 주제관 수업, 책 MBTI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진로체험지원센터와 RISE 사업단이 협력해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반영한 체험 부스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진로이음의 날은 학생이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 걸어가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 가정이 함께하는 진로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내포=이석호 기자 ilbolee@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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