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미래 비전을 모색하는 대표 정책 행사인 2025 대전 정책엑스포가 열린다. 대전연구원은 6일부터 7일까지 전민동 본원과 호텔 ICC 컨벤션홀에서 엑스포를 개최한다. 정책엑스포는 시민 중심의 시정을 위한 지역 전문가와 시민 간의 소통의 장으로 2015년부터 이어져 온 대전의 대표 정책 세미나다. 올해는 ‘정책 혁신, 대전의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국가균형발전, 인구감소, 걷기여행길 네트워크, 전략산업의 글로벌 공급망 대응, AI 공공정책 연구, 미래교육 비전 등 7개 세션이 구성됐다. 둘째 날인 7일에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방정부 경쟁력 강화’를 테마로 한 국제학술행사가 열리고 한·중·일 3개국 전문가들이 발제를 진행한 후 종합토론을 이어간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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