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의 날’ 맞아 112상황실 근무자 격려

유동하 논산경찰서장은 제68주년 112의 날을 맞아 112치안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한 후 모두가 소통할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방문에서 유 서장은 24시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고 있는 112상황실 근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112는 국민의 생명선이자 최일선의 치안 현장”임을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더 정성과 책임감을 갖고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유 서장은 근무자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각자의 업무 애로사항과 개선의견 등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112상황실 팀원들은 “경찰의 신속한 현장 대응이 곧 시민의 일상 안전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논산경찰서는 앞으로도 112상황실의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정을 지키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112의 날’은 1957년 7월 서울에 설치된 ‘112비상통화기’로 시작, 1990년 ‘범죄와의 전쟁’ 선포와 함께 112신고 활성화를 위해 매년 11월 2일로 지정 운영되고 있다.
논산=최인석 기자 cisk1@ggilbo.com
최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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