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크노파크(대전TP)가 오는 8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로보월드전시회에서 지역 로봇·드론 기업을 홍보한다. 전시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로봇 전시회로 제조·서비스·물류·의료·국방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로봇 기술과 최신 혁신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행사다. 국내 300개사와 해외 50개사 등이 참가해 1000개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폭넓은 로봇·드론 기술을 선보인다. 대전TP는 전시회에서 대전지역 로봇·드론 기업인 라스테크, 마젠타로보틱스, 비에이타파트너스, 새온, 씨엔로봇, 씬그립, 한국원자력로봇 나르마, 씨너렉스, 아이티즈, 플러스인, 한국정보시스템 등 12개사로 구성된 공동관을 운영, 지역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제품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대전TP는 공동관 운영으로 기업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전시·홍보를 넘어 기업의 시장 진입과 성장까지 연계 지원한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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