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10시 ··· 마술쇼 등 풍성한 체험·볼거리도 마련

예산군보건소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덕산면 명상치유숲길에서 둘레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치매극복 인식개선과 연계해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둘레길 걷기, 건강홍보관 운영, 다양한 만들기 체험, 흡연예방 버블공연 및 마술쇼 등 풍성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명상치유숲길은 온천둘레길(1100m), 잣나무숲길(650m), 메타세쿼이아길(450m) 등 총 2.2㎞ 구간으로 조성돼 있다. 구간마다 소나무, 잣나무, 메타세쿼이아 숲이 어우러져 있어 일상에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덕산온천 족욕장과 황톳길(530m), 마사토길(120m) 등이 함께 조성돼 걷기와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걷기 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의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 자연 속에서 건강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예산=이석호 기자 ilbolee@ggilbo.com
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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