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행용탄동 주민자치회 산불예방 캠페인, 동량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 사진은 줄 잇는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동량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시에서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열정 가득한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목행용탄동 주민자치회(회장 이갑주)는 제5회 파크골프협회장기 클럽대항 축전이 있던 7일, 충주호 파크골프장에서 가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무료 커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산불의 위험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시민들의 산불 예방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 위원들은 대회 참가자와 시민들에게 산불 예방 홍보물과 커피를 함께 제공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동량면행정복지센터(면장 변준호)는 6일 지역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이라는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는 지역 이장 25명에게 긴급지원 신고의무자 온라인 교육 영상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과 신고 요령, 긴급지원 요청 방법, 복지사각지대 발굴 포상제도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기꺼이 나서서 활동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화합하고 보듬어 가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훈훈한 소식이 계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주=이근복 기자 lkb0020@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