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초등학교 11개 팀 참가 ··· 놀이형 육상 종목 체험

▲ 홍성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홍성중학교 체육관에서 ‘2025 교육장배 초등신나는육상(키즈런) 대회’를 개최했다. 홍성교육지원청 제공

홍성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홍성중학교 체육관에서 ‘2025 교육장배 초등신나는육상(키즈런) 대회’를 개최했다.

키즈런은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육상 체험을 통해 기초체력을 향상하고 협동심과 성취감을 기르는 대회로,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관내 9개 초등학교 11개팀, 88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3개 그룹으로 나눠 허들 왕복릴레이, 스피드레더, 크로스홉, 전방스쿼트점프, 정확히던지기, 무릅굽혀던지기, 포물러I 등 협동하며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종목이 진행됐다.

A그룹은 홍성초등학교, B그룹은 갈산초등학교, C그룹은 금마초등학교가 각각 그룹별 우수교로 선정됐다.

임광섭 교육장은 “놀이형 육상경기를 통해 기초체력을 향상하고 친구, 선·후배들과 상호 배려하고 협력하는 마음을 배우는 대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이석호 기자 ilbolee@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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