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원장 류광선)은 지난 17일 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1년간의 영재교육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가졌다.
초·중등 수학·과학, 초등인문사회 영재학생 180명과 학부모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수료식은 경과보고와 수료증 수여, 우수학생 및 유공 지도교사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수료증은 69시간의 출석수업과 집중수업(36시간), 체험학습(16시간), 프로젝트 수업(8시간)에 성실히 참여한 학생들에게 수여됐다.
또한 27명의 우수학생 및 유공 지도교사 20명에게도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표창이 수여됐다.
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상상력과 창의력 및 공동체적 인성과 감성, 그리고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해 앞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지도적인 역할을 하고 국가에 봉사할 수 있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lee-3600@gg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