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중 출시 예정

▲ 내달 중 대전신세계 Art&Science와 롯데백화점, ㈜밀팡 등에서 우선 판매될 꿈돌이제품 모습. 대전시 제공

꿈돌이 제품의 라인업이 더 늘어나게 됐다. 짜장면과 가락국수는 물론 떡볶이에도 꿈돌이가 협업하기로 했다. 시는 10일 시청 10층 응접실에서 대전관광공사, ㈜밀팡과 함께 꿈돌이 밀키트 출시를 위한 공동브랜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짜장면 등 3종 제품은 내달 중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가락국수는 과거 대전역에서 즐기던 ‘추억의 음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로 가장 대전다움을 선명하게 전달한다.

함께 선보이는 짜장면과 떡볶이는 남녀노소 호불호가 적은 국민적 인기 메뉴로 일상 식탁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맛과 조리 편의성을 균형 있게 설계했다.

동구에 기반을 둔 밀키트 유통전문판매원인 밀팡은 지역기업인 만큼 지역과의 상생 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 특히 배우 김승수는 밀팡 부대표면서 대전시 홍보대사로 활동해 각 제품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데 긍정적일 것으로 보인다.

각 제품은 내달 중 대전신세계 Art&Science와 롯데백화점, 밀팡 등에서 우선 판매된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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