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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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프레데터: 죽음의 땅' 쿠키영상 여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전날(1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프레데터: 죽음의 땅'은 지난 7∼9일 16만여명(매출액 점유율 25.4%)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북미 지역에서 프레데터 시리즈 사상 최고의 수익을 올리는 등 해외에서도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

지난 5일 개봉한 이 영화는 1987년 아널드 슈워제네거 주연의 '프레데터'를 시작으로 약 40년간 이어져 온 시리즈의 일환이지만 그간 이어져 온 시리즈와는 사뭇 다른 길을 간다. 

이번 시즌에서는 인간을 위협하는 존재였던 프레데터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프레데터 덱(디미트리어스 슈스터-콜로아마탕기 분)의 성장 서사를 주로 담는다. 

프레데터 시리즈인 '프레이'(2022)와 '프레데터: 킬러 오브 킬러스'(2025)를 연출한 댄 트라첸버그 감독이 영화의 메가폰을 잡았다. 그는 "이런 장르에선 좀처럼 보기 힘든 고결함과 품위를 지닌 캐릭터를 만들어 보고 싶었다. 바로 그게 이 영화의 도전 과제였다"고 밝혔다.

한편 '프레데터: 죽음의 땅' 쿠키영상은 없다. 러닝타임 1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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