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시청 어린이집에서 ‘꿈돌이 호두과자’ 시식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대전시 제공

대전의 대표 캐릭터 간식 ‘꿈돌이 호두과자’가 새로운 맛으로 돌아왔다.

기존 팥앙금 맛에 이어 슈크림 맛을 추가하며 소비층 확대에 나선다. 시는 최근 시청어린이집에서 신제품 시식행사를 열고 아이들과 함께 첫 시식을 진행했다. 슈크림 맛 호두과자는 중구 호두과자제작소에서 내주부터, 서구 꿈심당에서는 내달 초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시는 신제품을 계기로 귀여운 캐릭터와 트렌디한 맛을 결합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지역 대표 브랜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연말에는 ‘꿈씨 패밀리’ 캐릭터를 더한 크리스마스 한정판 기획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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