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대전시 자원봉사센터 개소 기념 사은회가 열려 행사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13일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선·후배 자원봉사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은회를 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는 대전자원봉사센터 개소 20주년을 맞아 자원봉사 문화의 기틀을 다진 선배 봉사자들의 노고를 기리고 세대 간 봉사정신을 잇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하모니가족봉사단과 녹색어머니회 등 후배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자원봉사센터에서 준비한 선물과 편지를 전달해 존경과 예우의 마음을 함께 나눴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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