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우송예술회관서 설명회

▲ 대전역세권 개발계획 사업설명회 홍보문. 동구 제공

오는 19일 우송예술회관에서 대전시와 ㈜대전역세권개발PFV 공동주관으로 대전역세권 개발의 출발을 알리는 사업설명회가 열리는 가운데 대전 동구가 원도심 재편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구는 역과 도시철도가 만나는 교통 중심지라는 입지에 기반해 생활·문화 중심지로의 전환을 전망하고 있다.

설명회에선 주민에게 개발계획의 주요 내용, 추진 현황, 향후 일정이 공유되고 미래 비전이 소개된다. 또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사업, 도심융합특구 조성사업, 대전역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개발사업 등 역세권 일대에서 추진 중인 여러 사업의 연계 구상도 함께 제시된다.

정근우 기자 gnu@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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