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국금거래소
사진= 한국금거래소

17일 금값, 금시세, 금값시세, 환율 등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10분 현재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보다 1.2원 오른 1,458.2원이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0원 내린 1,451.0원으로 개장한 뒤 상승세로 전환됐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 지연 전망에 달러가 강세를 보인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8% 오른 99.357을 기록 중이다.

다만, 외환 당국 개입에 대한 경계로 환율 상승 폭은 제한되는 분위기다.

앞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4일 "외환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이라며 "가용수단을 적극 활용해 대처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도 지난 12일 "환율 변동성을 주시하고 있으며, 과도하게 움직일 때는 개입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3.58원으로,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인 942.80원보다 0.78원 상승했다. 엔/달러 환율은 0.03엔 내린 154.52엔이다.

한편 국제표준금거래소 따르면 순금 1돈은 전 거래일보다 6000원 상승한 83만6000원에 구입 가능하며 전 거래일보다 1만원 상승한 73만1000원에 판매 가능하다.

금시세닷컴에 따르면 순금 1돈은 전 거래일보다 6000원 상승한 83만3000원에 구입 가능하며 전 거래일과 동일한 75만원에 판매 가능하다.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은 전 거래일보다 6000원 상승한 83만9000원에 구입 가능하며 전 거래일보다 1만원 상승한 73만원에 판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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