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200여 포기 및 쌀 15포대 어려운 이웃 50여 곳에 전달

금산군 복수면새마을지도자회(회장 이덕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선교)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복수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전개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회원 40여 명은 200여 포기의 김장김치와 함께 쌀 15포대를 관내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50여 곳에 직접 전달했다.
복수면새마을회는 매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김장김치 나눔 활동을 하면서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박선자 복수면장은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나누는 새마을회의 봉사 정신에 감사드린다”며 “올겨울 모든 면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민관이 합심해 소외계층에 세심한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금산=최병선 기자 sun6809@ggilbo.com
최병선 기자
sun6809@gg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