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교육지원청은 민원의 날(11월 24일) 맞이, ‘민원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동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부터 10일간 민원실 내에 민원인들이 직접 전자민원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민원 체험존’을 설치·운영한다.
체험존에서는 정부24 주요 서비스 안내(졸업증명서, 학교생활기록부 등), 공무원 발급 시연, 민원인 직접 로그인 체험, 인증서 등록, 계정 생성, 비밀번호 찾기 등 1:1 맞춤형 상담 지원이 이뤄진다. 체험을 완료한 민원인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오는 26일과 27일에는 양산초등학교와 학산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민원업무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민원의 날 행사를 통해 민원인과 공무원이 함께 소통하고 신뢰를 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친절하고 신뢰받는 민원 행정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ggilbo.com
배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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