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28기 출연자 정숙(이하 가명)이 상철과 결혼 준비 소식을 SNS에 알렸다.
지난 18일, 28기 정숙은 자신의 SNS 계정에 "상철 정숙 웨딩 첫 스텝. 스튜디오 결정"이라는 글과 함께 "저희 웨딩을 끝까지 조율해주실 든든한 대표님 끝까지 화이팅입니다"라고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웨딩 화보 촬영을 담당하는 스튜디오 계정이 태그되어 있어, 두 사람이 결혼 준비에 한창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정숙은 SBS Plus·ENA '나는 솔로(SOLO)' 28기 돌싱 특집에 출연했다.
방송에서는 최종 선택에서 정숙이 영수, 상철이 순자와 커플을 이루었지만 실제 연인 관계로 발전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방송 이후 상철과 정숙은 28기 모임 등을 통해 꾸준히 만나며 교제를 이어갔고, 2세 '나솔이'를 맞이하는 겹경사로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후 상철·정숙 커플은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를 통해 결혼 계획을 공개했다.
당시 정숙은 "5월 초 출산 이후 결혼식 예정이었는데, 올해 안에 (결혼식) 스케줄링을 해볼까 생각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스튜디오 결정 소식을 전하며, 결혼식이 점점 가까워졌음을 알렸다.
나혜윤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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