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의 대표 빵집, 성심당이 신메뉴를 선보였다.
지난 20일 성심당은 공식 SNS를 통해 케익부띠끄 본점에서 '요키롤'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화제의 '요키요키 케이크'를 롤 형태로 재탄생시킨 메뉴로, 입에서 녹는 시트에 요거트와 커스터드 크림을 바르고, 상큼한 레드키위와 달콤한 골드키위를 듬뿍 넣은 것이 특징이다.
'요키롤'은 21일부터 성심당 케익부띠끄 본점에서만 판매되며, 가격은 1만8000원이다. 일별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키위의 후숙 상태에 따라 한 가지 종류의 키위만 들어갈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성심당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성심당은 앞서 튀김소보로 45주년 기념빵으로 '말차튀소'를 출시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대전에서 열린 '2025 빵 축제'에서 먼저 선보여 기대감을 모은 이 빵은, 성심당의 1등 메뉴인 튀김소보로 속에 쌉쌀한 말차 크림을 가득 채워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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