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근속·모범 교직원 등 100명 표창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지난 21일 상지홀에서 개원 56주년 기념식을 열고 지역 첫 종합병원으로서의 발자취를 돌아봤다.
기념식은 장기근속 교직원과 모범 부서를 시상하며 병원의 지난 역사와 구성원의 노고를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표창은 35·30·25·20·10년 장기근속자 95명을 비롯해 모범 교직원 4명, 협력업체 직원 등 100명에게 수여됐다. 모범부서에는 정형외과, 간호부, 원목팀이 선정됐다.
강전용 원장은 “1969년 대전 최초의 종합병원으로 문을 연 이후 56년의 시간은 치유와 사랑의 역사를 이어온 소중한 기록이다. 첨단 의료와 인간적 돌봄이 조화를 이루는 치유의 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