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의 지원으로 대전 방위산업 기업이 폴란드에서 1521만 달러(223억 4195만 원)의 상담 성과를 기록했다.
지난 13일(현지 시각)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방위산업 기술 비즈니스 교류’에서 지역 7개 방산·드론 기업인 더피치, 위플로, 네스앤텍, 두타기술, 센서테크, 태경전자, 지에스에스 등은 폴란드 기업 등과 상담을 벌여 동부유럽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했다. 폴란드는 최근 동북 지역 국경 안보 강화에 나서며 국방예산을 확대하고 군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어 대전TP는 지역 기업의 기술력이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유럽 주요 방산기업과의 연계로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 속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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