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향대천안병원이 김이태안과로부터 기부금 2천만원을 전달 받았다. 기부금 전달식 후 단체사진. 순천향대천안병원 제공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천안 김이태안과(대표원장 김이태)로부터 기부금 2천만원을 전달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기부금은 순천향대천안병원 발전기금 1000만 원과 의료취약계층 의료비 지원금 1000만 원이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20일 오후 병원장실에서 양측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김이태 대표원장은 “지역 대표의료기관으로서 환자치료에 최선을 다하는 순천향대천안병원에 늘 감사한 마음”이라며, “병원과 의료 취약계층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문수 병원장은 ”보내주신 기부금은 뜻깊은 곳에 의미있게 잘 사용하고, 협력병원과 지역민들의 신뢰에 보답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김인수 기자 kis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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