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약·전환 추진 공로 ··· 개인 등 38명도 수상

충남도는 지난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충청남도 에너지효율대상’ 시상식을 열고 효율적인 에너지 이용과 재생에너지 확대 등에 공헌한 기관과 시군, 개인을 표창했다.
이날 기관 표창은 에너지 이용 합리화 시책을 추진한 서산시와 예산군이 수상했으며 에너지 절약 및 전환 추진과 수소경제 활성화 등의 유공으로 개인·공무원 등 38명이 상을 받았다.
절전노트 경진대회 시상식에서는 도지사상 박정은(천안신대초 3년)·권승연(예덕초 6년), 도의장상 김예나(온양풍기초 3년)·조하윤(홍성초 5년), 도교육감상 박서은(천안용암초 1년)·이예서(아산북수초 3년)·김지안(원봉초 4년)·신은석(이화초 5년), 충남테크노파크 원장상 양아인(서산동문초 1년)·김나은(천안서당초 2년)·우서하(염작초 2년)·이지후(아산월산초 3년)·김지후(모산초 4년)·박소현(천안청당초 4년)·김태민(보성초 5년)·김하나(신평초 5년) 학생이 각각 상을 받았다.
에너지 퀴즈대회 대상은 박근영(환서초 4년) 학생이 차지해 도지사상을 받았고 박세린(논산부창초 6년) 학생은 도의장상을, 이재후(환서초 4년)·박현우(천북초 6년) 학생은 도교육감상을, 박정현(환서초 4년)·이준우(서정초 5년)·한새롬(홍성초 5년) 학생은 충남테크노파크 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도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이번 시상이 도민에게 에너지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이석호 기자 ilbolee@gg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