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오노마 호텔에서 제2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촉식과 워크숍이 열려 이장우 대전시장(아랫줄 가운데) 등 참석자들이 힘찬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지역 주도형 균형발전 추진을 위한 제2기 지방시대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시는 25일 오노마 호텔에서 위촉식과 워크숍을 열어 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시는 위원회에 기존 1기 위원 15명을 연임 위촉해 정책 연속성을 확보하고 청년과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4명을 새로 위촉했다. 위원장은 최호택 배재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위촉식 후 열린 토의형 워크숍에서는 최진혁 충남대학교 교수가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주제로 발표했고, 최지민 지방행정연구원 박사는 ‘5극 3특 추진방향과 전략과제’를 설명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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